고전 9장은 사도바울의 사도직에 대한 권리 포기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처럼, 먹고 마실 권리
다른 사도나 형제처럼,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
쉴 권리
정당한 소유의 권리, 수확의 권리 등이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는 참고 그리스도의 복음에 장애가 없도록 하기 위해 그 모든 권리를 자제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12)
내가 복음을 위해 살지라도 내가 자랑할 것이없고, 그것은 나의 사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16).
우리는 우리의 삶을 먼저 생각해 봅시다. 우리 인생의 삶의 소명이 무엇인지요? 우리는 쉽게 복음을 우리 삶을 통해서 드러내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전파와 이 세상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복음을 위해 우리가 가진 권리, 행복할 권리, 소유할 권리 등을 얼마나 사도바울 처럼 절제하고 복음이 우선되는 삶을 살고 있는지 각자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재물과 시간의 권리들을 얼마나 복음의 우선적으로 두고 있는가?
복음 전함을 우리의 소명으로 정말 생각하고 있는가 물어본다면, 우리는 그 답을 우리 삶의 우선순위와 우리의 권리들을 얼마나 포기하고 절제하고 있는가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이 행복하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재능을 잘 개발해서 그들의 삶이 보람되길 소망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을 포기하고 절제하라고 가르치진 않습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자신들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복음을 위해서 포기하라고 가르치진 않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라고 어렸을 때부터 가르치진 않습니다.
때로는 선교사가 목사가, 신학교에 가겠다고 말할 까봐 조금 걱정입니다.
좋은 대학가서 좋은 직장잡아서 어느 정도 권리를 가지고 살면서 적당히, 또는 조금 넉넉히 다른 사람들 보기에도 좋고, 폼나게 신앙생활하길 소망합니다.
사도바울 처럼, 자신의 상을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라는 고백으로 아무런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살길 바라는 부모들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리더가 되라고 격려하고 배우라 하지, 종이 되라고 가르치진 않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19) 고백합니다.
우리는 썩어질 승리관을 위해 달리라고 우리 아이들을 훈련시키고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썩지 않을 승리의 관을 위해 절제하고 자신의 몸을 쳐 복종하게 한다고 고백합니다. 목적이 없고, 참된 유익이 없는 것을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에 가장 귀한 복음의 일을 위해서 이기기를 위해 모든 일에 절제하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포기하고 절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자신의 것을 남을 위해, 복음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포기하고 절제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정당한 권리, 세상사람들이 누리고 있는 그 권리를 영원한 관점에서 포기하고 절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친구를 위해 양보할 줄 아는 사람,
자신의 권리를 기꺼이 희생할 줄 아는 사람,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할 수 있는 사람,
영원한 관점에서 모든 일에 절제하고 권리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복음을 위해 포기하는 것 자체가 큰 상이라는 것,
오직 복음을 전하는 삶 자체가 큰 상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는 자녀들
자신의 권리가 있으며, 자유로운 자이나 그 자유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묶고 스스로 낮아지고 순종할 줄 아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을 소망하며 우리 스스로 그렇게 먼저 살아가는 부모로서의 소명을 회복하는 저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음심이라" 빌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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